금융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보면 대출이나 융자 근저당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고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금융 용어가 생소하기도 하고 헷갈리는 경우들이 흔한데 오늘은 대출 융자의 뜻과 차이점, 그리고 근저당의 의미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출과 융자의 차이점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을 때 종종 두가지 단어을 헷갈리는데 대출과 융자라는 단어입니다. 해당 단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대출와 융자를 같은 용어입니다.
거의 유사하게 사용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문제는 안되지만 깊게 생각하면 융자가 대출보다 의미가 넓은게 사실입니다. 융자는 금융사에서 진행하는 대출 서비스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대출은 융자 서비스 중 하나로 생각하셔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단어로 생각하면 큰 의미가 없고 대출이 융자로 알아듣고 그렇게 말하는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니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융자의 의미와 뜻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융자라는 단어라 자주 이용했습니다. 융자는 기본적인 사전의미로 자금을 융통하는 것을 융자라고 합니다. 대출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만 융자가 의미로는 넓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은행에서도 융자를 대출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굳이 구분해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아서 그냥 융자가 대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융자는 큰의미로 군가단위, 금융기관, 사업자, 개인 등 종류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금융기관에서는 규모가 큰 부분에 대해서는 대출이 아닌 융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개인보다는 국가, 기업 등에 융자라는 의미를 사용합니다.
대출의 의미와 뜻
대출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돈이나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를 대출이라고 합니다. 책을 빌리거나 돈을 빌릴때도 사용이 되는 단어로 융자보다는 의미부여가 좁은 편이고 사용을 많이 합니다.
특히 대출은 물거이나 돈으로 융자보다 사용하는 범위가 좁고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융자라는 단어보다는 대출이라는 단어로 자주 이용되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저당의 의미와 뜻 정리
근저당은 대출이나 융자와 다르게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줬는데 개인이나 기업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담보를 설정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약속을 하는데 실물이나 신용으로 담보를 합니다.
근저당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부동산 대출에서 많이 이용되는데 대출을 받을 때 신용으로는 처리가 안되는 부분이나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물건을 담보로 대출을 받게 됩니다. 이때 물건에 근저당을 설정하여 문제가 발생시 처분 할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겁니다.
대출을 받을 땐 20억을 받는다면 신용으로는 처리가 안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등을 담보로 잡는다면 어렵지 않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 해당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하여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구매하면서 대출을 받은 주택이나 땅들은 대부분 근저당이 설정되어 금융사에서 사고시 경매나 소유권 등을 주장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대출과 융자 그리고 근저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출은 융자보다 범위가 좁은 의미로 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융자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지금은 융자나 대출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은행에서 사용하는 융자가 대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을 때 신용대출을 빼고는 담보대출로 진행이 되는데 해당 대출을 받을 때 담보를 설정하고 해당 담보에 근저당을 설정하여 은행 소유권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절차로 사용됩니다.